❑ 한국집합건물신문 창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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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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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합건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집합건물신문 이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여는데 힘써 주시리라 기대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간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신성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8기 경상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습니다.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수 있고, 배우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을 빠르고 제대로 건설하고, 영일만항․영일만대교, 100조원의 투자유치, 권역별 성장전략 등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 문화가 숨 쉬고, 자연이 살아 있는 우리 경상북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혁신네트워크 구축, 핵심인력 양성, 민간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혼란하고 글로벌 경기도 어둡기만 합니다. 민생이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민생이 살아나고 지방이 살아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더 강한 변화, 더 강력한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국집합건물신문 에서 사회통합을 선도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22
경상북도지사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