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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소식

김천 Y오피스텔 용병으로 파견된 전 관리 소장 고백에 큰 충격

강성건 기자 입력 2022.10.18 08:19 수정 2022.11.15 04:15

김천 혁신 Y 오피스텔 전 관리소장과 한국집합건물신문사 대표와 취재 중 " 어떻게 Y오피스텔 관리소장으로 오게 되었냐? " 란 질문에 "나는 관리단 결성을 방해하고 저지 시키기 위해서 업체 요청으로 사주 받고 왔다"고 자백 하여 큰 충격을 줬다.

-이전 기사에 대한 정정 보도- 

 

전국 대부분 집합건물은 시행사가 준공 후 소유자의 2분의 1이상 등기를 하게 되면 구분소유자들에게 관리단집회를 개최하도록 통보하고 소유자들이 집회를 개최하지 못할 시는 시행사가 대신하여 집회를 하여 관리단 대표를 구성하도록 해준다.
김천 혁신도시에서  위치가 좋고 상가가 밀집되어 임차인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Y오피스텔도 가장 쾌적한 시설과 활기 넘치는 거주지로 인기가 높은 오피스텔이다.

 

 

김천혁신도시 영무메트로 오피스텔 상가시설 밀집으로 가장 편리한 주거생활로 각광

이러다보니  관리업체끼리 관리권을 가지고 서로 다투어 오다가 4년 전부터 H관리업체가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때부터 더욱 관리단집회를 방해했고 급기야 "관리단 저지를 위해 법적 민, 형사 고소를 잘 할 수 있는 전 이 모 관리소장을 용병으로 파견하여 임무수행을 하도록 했다" 고 훗날 관리업체가 고백을 했다. 전임 이모 관리소장은 부임 이후로 곧바로 관리단에게  지속적으로 말도 안되는 죄목으로 고소.고발을 해 위원들을 괴롭혀 왔다고 모 위원은 그 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말 했다.

 


여기에 대항하기 위해 관리단에서 최후 대책으로 집합법전문가 이면서 건물관리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한 자가 바로 현재의 K관리인(관리소장 역할) 이다.

관리인으로 영입된 현 K관리인은 이때부터 집건법의 절차를 준수하여 용병으로 온 전임 이모 관리소장과 1 여년간 민.형사로 법적 공방을 펼치다가 결국 현재의 K관리인이 승리 했고 , 이에 굴복하는 전 이모 소장은 대법원까지 사건을 몰고 갔으나, 판결을 끝나려면 약 2년이란 세월이 흐르기 때문에 기존 관리업체와 재계약 조건으로 하고  이 모 관리소장은 퇴임하는 것으로 합의하게 되었다

 

본 기사와 상관없음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전 이모 관리소장은 합의를 한 것은 자신의 공로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속해있던 업체로 찾아가 합의 공로  댓가로 한달치 급여와 플러스 인센티브 사례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현재 K관리인에게  올 4월에  찾아와 " 자신이 업체를 찿아가  합의성사 성공보수를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해 앞으로 돈을 줘도 안받는다" 하고 자신을  여기 관리인으로 시켜주면  관리업체를 파산시키고 떠날 테니 관리인을 시켜달라고 했다.

 

말 안되는 요청에 거절한 이후로 전 이모 소장은 이때부터 일부 소유자들과 밴드를 만들어 현 관리인과 관리위원들을 근거없는 모함으로 사실오인 토록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괴롭혀 오고 있다.

 

근거없는 모함으로 아니면 말고 식의 사실 오인토록 하는 내용 - 제보된 내용

결국 이에 참지 못한 현 관리인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죄로 2건을 형사고소 한 상태이다. 한 소유자는 " 전 이모 소장은 여길 떠났으면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서 조용히 지낼 것이지 광주에서도 4건의 오피스텔 관리인을 맡았다가 모두 패소하여 어딜가나 법적투쟁으로 얼룩진 생활이 몸에 베어 있는 자다" 고 했다.

 

한편 전 이모 관리소장은 혁신 Y오피스텔에 1년 동안 근무하면서 "관리소장으로 온 목적 보다는 관리단 저지를 위해 파견 온 용병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실토했고, 그 결과 관리가 소홀하여 시설이 낡아 수천만원을 들여 수리를 했고 하자진단시에도 방해로 수많은 손해를 끼쳤으며, 관리비 체납액도 수천만원을 그대로 방치하여 오피스텔가 부실해 왔다.

 


그 뿐만아니라 이 전 소장은 인접해 있는 한신H오피스텔 관리단에도 끼어들어 " 한신H오피스텔 전임 관리인은 몰아내고 현재의 C관리인을 본인이 만들어 주었고 지금은 한신H오피스텔 관리소장으로 오라고 요청받았다" 며 관리인에게 자랑스럽게 털어 놓았다.

 

이와 같이 집합건물을 자기 것인양 구분소유자들이 집합법을 잘 모르는 무지를 통해서 이를 악용하여 전국 오피스텔 헌터로 활약하는 자들이 있으므로 한국집합건물관사사협회 서영복 김천 부지장은 " 이런 자들을 폭로하고 방지하여 건전한 관리단결성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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