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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경기도회 송하창 회장 마음 다지기

심미경 기자 입력 2022.11.09 15:15 수정 2023.02.23 11:47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출범식

안녕하십니까.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송하창입니다.
 
도시가 점점 거대하게 발전하면서 그에 따라 거주공간도 하루가 다르게 함께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 건물에 서로 다른 독립된 공간이 존재하고 또 여러 단위평면 형태의 건물들이 생겨나고, 이러한 관계가 서로간의 이웃으로 인연을 맺고 사는 집합건물 시대입니다.


공동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오피스텔, 도시생활주택등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집합건물(상업용)이 건축되면서 또 다른 양상의 다양한 관계 맺기가 생기고,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사이가 되기도 하고, 때론 이웃간 층간소음 및 각종 분쟁소송으로 안 좋은 소식들도 종종 들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예전과 다른 공동체의 힘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같은 건물에서 공동생활하기에 건물관리 요소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현명한 관리운영방안 등의 소통과 공동체적 고민이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고민들 속에, 금번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의 출범식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 큰 의미 있는 행사로 매우 반갑게 여겨집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에, 1000만 경기도의 31개 시 군을 대표할 수 있는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의 출범은, 열사람의 한걸음처럼 집합건물 관계자분들 및 임차인들에게 소중한 다리가 되어 커다란 기여와 도움을 드릴것입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저는 1년이란 시간속에서 여러번 고통과 모두가 부정하고 외면해도... 꿈이 있어 가슴 벅찬 날개짓을 멈추지 못하였습니다.
비상을 꿈꾸는 갈매기 ‘조나단’처럼...
“과연 내 선택이 옳은 일일까? 너무 무모한 일을 벌이고 있지는 않을까? 누가 알아준다고? 이쯤에서 포기하고 그만둘까? 이런 생각들만이...
리처드 바크의 저서 “갈매기의 꿈”에서 갈매기 조나단은 꿈을 향해 더 높이, 더 오래, 더 멋지게 날아오르기 위해서 지금의 현실 고통과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더 멀리 날아 올랐다.



경기도회 출범식을 마치는 마지막 시간이 되고,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회원분들의 기쁜얼굴로 폐회 선언하면서...
 
결국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삶을 선택하게 되는 거야
 
아무것도 깨닫지 못 한다면 이전과 똑같이 살기는 하겠지
 
하지만 평생 같은 고민에 부딪히게 될 거야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한 채로 말이야... 참고 견디기를 자~알 했다. 송하창.

 


갈매기 송하창은 이야기한다. “나는 당신들과 다르지 않아요”
“딱 하나 다른게 있다면 내 꿈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알아서 행동했다는 것 그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다면...
더 높이, 더 오래, 더 멋지게, 더 화려하게 갈매기 송하창과 함께 날아보시면 어떤가요...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 5일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송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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