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고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여겨지는 이곳엔 범고래, 얼룩무늬 물범, 불곰과 같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합니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레토코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침엽수와 활엽수로 이루어진 다양한 구성의 숲이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