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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예술적인 가치를 가진 작가의 백색 건축 노하우가 집약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07.07 13:19 수정 2023.07.07 13:19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와 손을 잡았다. 리차드 마이어의 국내 첫 번째 주거 작품으로, ‘현 시대에 가장 완벽한, 최상위 주거 공간’이라는 모토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고소득 자산가 수요에 부합하는, 유니크한 상징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리차드 마이어와 그의 설계사무소인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두 관여하는 주거 공간이다. 마이어 파트너스는 이번 설계를 한마디로 ‘Masterpiece’로 정의하며,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예술적인 가치를 가진 작품으로 작가의 백색 건축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주거를 넘어 소장 가치를 자극하는 희소성 높은 ‘아트 컬렉션’으로도 불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2개 동으로 아파트 58세대와 오피스텔 15실 등 총 73호실 규모다. 하이퍼 하이엔드 주거단지답게 2개의 컨셉, 17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이 특징이다. 프라이빗 샤워룸을 겸비한 풀 사이드 파티 공간과 독립형 프라이빗 스파는 타인의 방해 없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휴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피트니스 클럽과 스크린 골프룸이 포함된 골프 라운지, 쉐프 키친, AV 룸 등 거주자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높여줄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한 분양 전문가는 “호텔이 매각을 결정하면서 업계에서는 부지를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지역 반포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노른자위에 인근으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돼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 팰리스 73’은 강남 첫 특급호텔 부지의 상징성에 건축 거장의 손길이 더해져 ‘트로피 하우스’로 손색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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