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로제니아 집합건물은 몇몇 구분소유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관리단 구성을 위해 도전장을 냈다. 수 개월동안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11월 30일 준공된지 9년 만에 드디어 관리단 대표를 구성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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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로제니아 집합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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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업체는 집회시에도 장소 제공해 주지 않아 복도에서 집회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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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자택으로 찾아가 집회소집 통지문 알리는 모습 |
이번 관리단 집회를 지켜본 한 소유자는 “ 지난 9년 동안 관리단 대표 구성을 하려고 애를 써 봤지만 절차도 모르고 집합건물법도 몰라서 속만 태웠는데 특히 이용규 추진위원은 몇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 있는 소유자들 자택으로 수소문하여 찾아가 동의서를 받는 모습에 눈물 겹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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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한 소유자 집에 집회통지문 알리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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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찾아가 집회통지문을 현관문에 부착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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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업체의 방해로 협조하지 않을시는 이런 집회의 어려움이 따름. |
또한 "추진위원들이 꼼꼼하고 세밀하게 절차대로 진행하는걸 보고 감동했다며 앞으로 투명한 회계보고와 관리업무에 관심을 갖고 로제니아가 혁신에서 가장 살기좋은 오피스텔로 가꾸어 달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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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협조적인 관리업체들 때문에 전국 각지 소유자 자택을 찾아 다녀야 하는 집합건물의 서글픈 집회 현 주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