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11일 더 안전(Safe)경연대회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한 관내 강서구 강동동 소재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
↑↑ 사진은 더 안전(Safe)경연대회에서 우수대상을 수상한 관내 강서구 소재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
|
올해로 4회차 맞이한 "더 안전(safe) 경연대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중심 자율경쟁체계를 도입하여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경연대회이다. 지난 11월부터 피난약자시설로 구분되는 요양병원․시설 등 소방서 1차 평가를 거친 12개 우수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위소방대훈련에서 관계자의 초기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했다.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대상물 12개 소방대상물이 경연을 펼쳐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강서구 강동동 소재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 안전인증 현판, 부산시장 표창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
|
|
|
↑↑ 사진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강서구 강동동 소재 ‘참사랑노인건강센터'에 안전인증 현판, 부산시장 표창등 수여했다.
|
|
이시현 서장은 “피난약자시설 사고는 특성상 다수사상자 발생 등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여 유사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