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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박정철 부산시회장 3연임’에 당선됐다

남길동 기자 입력 2024.01.25 16:27 수정 2024.01.26 09:14

2024년도 부산광역시회 정기총회 개최
전력산업현장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7,871명 부산전기기술인의 버팀목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24일 부산 중구 소재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정기총회’에서 부산시회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은 박정철 정엔지니어링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3연임 시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사진은 김상동 임시의장(선거관리위원장)이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박정철 부산시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주요내빈으로 사하구(갑) 최인호국회의원(2선), 박동석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협회 김선복 회장, 협회 김동환 감사, 이세호 한국전기안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양정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 전력사업처장, 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 협회 21개 시도회장 등, 부산전기기술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주요내빈으로 사하구(갑) 최인호국회의원(2선), 박동석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협회 김선복 회장, 협회 김동환 감사, 이세호 한국전기안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양정권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 전력사업처장, 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 협회 21개 시도회장 등 참석하여 총회 및 당선 축하를 전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 내빈소개 ▲ 성원보고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개회사 ▲ 치사 및 축사 ▲ 유공자포상 ▲ 안건심의 ▲ 폐회순으로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부산전기기술인 59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 사진은 사하구(갑) 최인호국회의원(2선)이 2024년도 부산광역시 정기총회에서 정기총회 축하와 3연임 시회장 선출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은 김선복 협회장의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2부에서 김상동 선거관리위원장을 임시의장으로 부산시회 임원(시회장,감사,운영위원,대의원) 선출을 회원들의 재청과 동의로 안건 심의를 마쳤다.

 

↑↑ 사진은 김상동 임시의장으로 시회 임원 선출 안건 심의를 하고 있다.

700명의 회원이 위임 등 참여한 결과 만장일치 추대로 3연임 부산시회 박정철 시회장으로 당선되는 큰 기쁨을 누렸다. 지난 6년간 회원건립기금 모금 활동, 영남교육원 및 부산시회 사옥 건립, 전기설계 및 공사감리의 분리발주 명문화, 전기안전대행수수료의 전기설비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공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재신임의 3연임 시회장으로 당선된 동기가 되었다.

이어 이춘복 도시이앤씨 대표와 공영훈 부경전기안전기술단 대표가 3연임 되어 앞으로 3년간 감사직을 수행하며, 시회장(당연직 대의원)을 포함한 운영위원, 대의원도 시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출했다.

 

또한, 박정철 시회장은 20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전력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주요 수상자로 부산시장 표창은 김도종 ㈜이랜드리테일 소장외 5명, 국회의원 표창은 백철호 신평협성엠파이어 시설과장외 11명, 협회장 표창은 김준형 케이디비비즈(주)외 7명, 협회장 공로패는 김용부 ㈜은아필름외 3명, 협회장 감사패는 임시습 LH송정1 휴먼시아외 2명, 한국전력공사 감사패는 최말준 ㈜케이비시스템 소장외 4명,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패는 이춘복 ㈜도시이앤씨 대표외 4명, 대한전기학회장 표창은 정현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외 2명, 부산시회장 표창은 구현성 홈플러스 팀장외 9명 등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부산전기기술인 56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 부산시회는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부산전기기술인 56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한 부산시회의 회원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은 최재정 회원(자녀 예문여고 3학년), 김필중 회원(자녀 부산대학교 전기과 3학년), 구은태 회원(자녀 울산과대 전기과 2학년) 3명이 수상했다.

박정철 시회장은 “2년전부터 모아온 회원건립기금과 중앙회 지원으로 영남교육원 및 부산시회 사옥을 마련했다”면서 “중앙회와 손잡고 지난해 전기설계 및 공사감리의 분리발주의 명문화와 대행대가의 산출기준인 전기설비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공표돼 안정적인 기술대가를 받고 국가 전기안전체계 구축에 나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해 11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언텍트와 온라인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회원서비스와 편익제고 측면에서 전산시스템의 완비 등 회원께 다가서는 100년 대계의 기틀을 다졌다”며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전력기술인의 진흥과 100만 전기인의 허브로서 협회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산시회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진은 왼쪽부터 3연임 당선된 박정철 부산시회장, 사하(갑)최인호 국회의원(2선), 협회 김동환 감사와 함께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4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15일간)까지 2024년도 전국 시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오는 2월 27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선출된 21개 시도회장, 대의원 등이 참여하여 중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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