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5일 빈틈없는 공동대응구역(부산강서↔김해동부)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부산 강서소방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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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는 빈틈없는 공동대응구역(부산강서↔김해동부)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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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부산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해 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 부산소방재난본부 무선통신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현장에 투입되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현 소방교에 대한 묵념, 남해고속도로, 식만동 등 공동대응구역 내 효율적 소방력 운영을 위한 논의 및 정보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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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간담회는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해 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 부산소방재난본부 무선통신 담당자 등 빈틈없는 공동대응구역(부산강서-김해동부)대응을 위한 논의 및 정보공유를 실시했다.(사진제공 강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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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응원 출동시 현장에서 체계적인 소방력 운용 방법 ▲LTE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효율적 소방력 지휘 방법 ▲부산강서-김해동부 기관간 소방력 비교 ▲공동대응구역 내 활동 시 애로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이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김해동부소방서와의 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공동대응구역 내 우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