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화재 사례 등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상구 삼락동 소재 위험물질 제조소인 조광페인트㈜에서 전국 최초로「직장 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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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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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부산소방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에서 안전한 기업, 부산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 |
초대 직장전문대 의용소방대(대장 김지현)은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화재 및 안전사고 초기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직장전문 의용소방대가 전국 최초로 발대되어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의용소방대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