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9일 (목) 오후5시 김천혁신도시 영무메트로4층 회의실에서 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경북도지회 발기인11인 및 내빈 여러분이 참석하여 경북지회 감사 이미경의 사회로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참석하신 내빈은 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성용판 회장, 김종상 사무총장, 강성건 경북도지회 고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에 이용규 경북도지회 회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임명장은 성용판 회장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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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경북도지회 이용규 회장 좌)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성용판 회장 |
경북도지회 이용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방안전관리자는 요즈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전 점검과 교육, 안전 캠페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많은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좁혀나가기 위해 저희 경북도지회는 협회지침을 공유하며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성용판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삼위일체처럼 3축의 완성이 필요한데 내무부 소방국에서 소방청 독립이 1축, 소방시설 관리 감리업 등 소방산업군의 탄생이 2축, 마지막 한 축이 민간자율소방체제의 핵심인 소방안전관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안전관리자는 1958년 소방법 제정 이후 건축물의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면서 오늘날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지만 애로사항과 불편, 부당한 문제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 속에 가려졌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가 존재하며 이것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각 지회 설립은 부산시지회, 경기도지회, 경북도지회 설립후 울산시지회, 서울시지회, 광주시지회를 설립할 계획이며 6개 광역시도지회 설립 후 정회원 200명 이상 확보하고 서류 갖추어서 소방청 설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전임적, 전문적, 정규직화에 앞장 서겠다고 회원들 모두의 포부를 밝히며 한국소방안전관리자협회 경북도지회 설립총회 및 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모두 마쳤다.
회원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저녁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