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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게 더 넓게 , 소형 오피스텔의 진화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4.09.05 13:29 수정 2024.09.05 13:29


최근 국내 1~2인가구 증가로 희소성이 높아진 소형 오피스텔에 '특화설계'가 적용되면서 상품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반적인 상품대비 천정고를 더 높이면서 개방감 등이 극대화됐고, 같은 면적에서도 훨씬 넓어 보이고, 높은 층고를 활용한 다양한 수납기능까지 더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와 같이 주거형 오피스텔도 최신 기술이 도입된 특화 설계를 적용하면서 확실한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같은 타입에서도 훨씬 더 넓은 개방감과 수납공간 등을 확보하면서, 신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 2층에서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스터디카페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지하 2층은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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