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경남 거제시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문태경,이선미), 우수 의용소방대원 이상 4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격려& 제2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
|
↑↑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
|
|
|
↑↑ '제2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 본선 12팀의 열정적인 재능으로 경합을 벌여 대상 북부소방서, 최우수상 금정소방서, 우수상 남부소방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 보고 및 강의 경연대회 개최 등 2025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의용소방대 합창단 정기 발표회 및 각 서별 게스트 공연, 오피스 밸런스 스트레칭 진행 등 상호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지난 2022년 ‘제1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에 이어 예기치 못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인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지 못했다.
첫 날에는 ‘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 및 강의 강연’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용소방대 격려와 위로, 감사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별 의용소방대원 12팀의 노래 경연 및 공연장 분위기를 더하여 부산소방본부 홍보대사인 초대가수 아라 '운명속으로', 제1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 우승자인 가수 김동혁(중부소방서) ‘끝사랑’, 미스터 트롯 2 노래하는 소방관 가수인 김홍종(전북소방본부) ‘막걸리 한잔’ 등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 본선 12팀의 열정적인 재능으로 경합을 벌여 대상 북부소방서, 최우수상 금정소방서, 우수상 남부소방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
↑↑ 서별 의용소방대원 12팀의 노래 경연을 하고있다. |
|
|
|
|
↑↑ 부산소방본부 홍보대사 초대가수 아라 '운명속으로'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
|
|
|
|
↑↑ 미스터 트롯 2 '노래하는 소방관' 가수 김홍종(전북소방본부) ‘막걸리 한잔’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
|
둘째 날에는 일출 명소 ‘마리나베이’에서 한마음 트래킹 및 오피스 밸런스 스트레칭하면서 소방가족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감사의 음악회를 마쳤다.
김우영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부장은 “부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소방업무 보조 역할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화재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신 의용소방대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산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태경 부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하는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히스토리■
대한민국의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규칙 근거해 관할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아 시, 도지사가 임명한 대장과 부대장 아래에 부장, 반장, 대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의 정년은 65세이며 화재 발생 등 필요시에만 소집되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3과 1상황실 2담당관 1구조단 1체험관 및 12개 소방서(60개 안전센터, 12개 구조대, 75개 구급대, 2개 소방정대) 조직 기구로 소방관 3,750명과 의용소방대186개대 5,679명(본대 24개대 931명, 지역대 141개대 4,130명, 전문대 21개대 618명)이 부산지역에 밤낮없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화재안전지킴이로 활동중이다.
#제2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 #대상 북부소방서 #최우수상 금정소방서 #우수상 남부소방서 #부산소방본부 홍보대사 아라 #미스터 트롯 2 '노래하는 소방관' 김홍종(전북소방본부) #제1회 두빛나래 하랑 음악회 우승자 김동혁(중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