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집합건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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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원 장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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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원 장윤순입니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그에 따라 거주공간도 함께 발전하면서 한 건물에 서로 다른 독립된 공간이 존재하고 이러한 관계가 이웃으로 인연을 맺고 사는 시대입니다.
아파트, 연립, 다세대와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집합건물이 생기면서 다양한 관계 맺기가 생기면서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기도 하고, 때론 이웃간 불화로 안 좋은 소식들도 종종 들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예전과 다른 공동체의 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같은 건물에 살기에 관리 요소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현명한 관리방안 등의 공동체적 고민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 이번 한국집합건물신문의 창간이 매우 반갑게 여겨집니다.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고 전달해줌으로써 내가 살고 이웃이 살고 있는 집합건물의 이해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현안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매개체로서 한국집합건물신문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의미있고 소중하기에 한국집합건물신문이 열사람에게 소중한 다리가 되어주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한국집합건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늘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9월 12일
8대 김포시의원 장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