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
|
↑↑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
이날 발대식은 부산광역시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78명이 복지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
|
 |
|
↑↑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
|
한편, 제1부에서 개회, 축사, 위촉장 수여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대표해 수여했다), 제2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동요령 및 주의사항, 화재안전 캠페인 등 교육을 실시했다.
|
|
|
↑↑ 신규 위촉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화재안전 캠페인 등 교육을 하고 있다
|
|
|
 |
|
↑↑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대장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축하 기념사진 |
|
|
|
|
↑↑ 유성재(가운데) 이현주(좌에서 5번째) 남‧여 연합회장이 의용소방대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축하하고 있다
|
|
신규 위촉된 무보수·명예직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읍면동 특화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
|
↑↑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연합회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대표해 수여했다 /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합회와 체결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각 구·군에서 위촉된 1,87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하여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재, 이현주 남‧여 연합회장은 “점차 늘어나는 복지위기가구는 제일 가까운 곳에서 살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화재안전 캠페인 등 교육을 통해서 더 많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히스토리 ■
현재 부산에는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이)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2만578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