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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소식

김천 한신H 오피스텔 관리단의 볼성사나운 자태 연출

강성건 기자 입력 2022.12.09 07:35 수정 2022.12.09 16:43

김천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지역 최고의 주차시설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H 오피스텔이 올해 C 관리인이 들어오면서 각종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화가난 전임 관리단 대표들은 그 당시 장모 관리인은 초기에 어렵게 관리단 임원진을 구성하고 전국 최저의 관리비로 인기가 높았을 뿐 아니라 하자진단 등을 실시하여 하자보상금을 소유자들에게 지불 하였고, 또 별도의 방화문 하자 소송으로 보상금을 받아 큰 업적을 이루었다.

 

전임 장 모 관리인은 임기 만료로 현재의 최 모 관리인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최 모 관리인이 들어와 각종 불화로 휩싸여 마치 태풍 속 촛불처럼 관리단이 위태로워 보인다.

 


집건법상 관리단 임원들은 소유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되어야 마땅하지만 후보 출마자 중 다 득표 선출방식으로 과반수가 되지 않음에도 당선을 시켰다. 이는 관리규약에도 없는 선출 방법을 적용하여 집합건물법에 위반되며 선임된 임원들은 소유자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고 모 임원은 말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관리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리규약에는 ‘ 관리단집회 결의를 통해서 사무를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있다’ 고 명시 되어 있지만 현 관리단은 소유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5억 원의 자본금을 갑자기 10억 원으로 올려 한 업체가 선정되도록 하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고 비대위원 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재  ‘KHB’ 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체  한신 소유자도 아닌자가 한신소유자들과 카톡에서 뜨겁게 논쟁을 벌이고 있는 'KHB'가 현재의 C 관리인을 당선되도록 주선했고 또 광주에 소재해 있는 M관리업체를 추천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임 관리소장의 출근을 제지하는 관리단 임원들

한편 지난 12월 6일 자로 이 모 소장이 관리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현재의 관리단에 관여하여 소속 업체로부터 소장 직위 해제를 당하고 새로온 관리소장에게 자리를 내어 주도록 인사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무시하고 소장 자리를 내어 주지 않는 등 관리단 임원들이 동원되어 신임소장의 출근을 막고 불법으로 제지하는 등  완전히 무법자들로 변해 있다고 전했다.

출근을 제지하고 소장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행위에 대해 현재 업무방해죄로 임원과  이 모소장을 고소한 상태이다 고 전했다.


직위해지 당한 소장이 신임 소장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채 버티고 있음

이를 지켜보다 못한 전임 장 모 관리인은 주변의 마지못한 추대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서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임 임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장 모 위원장은 우선 현재의 관리인과 임원, 선거관리위원들이 저지른 위법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임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더 역정을 내고 버티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 못해 구분소유자 5분의 1의 소집동의서를 받아 집회 소집을 관리인에게 요구했으나 최 모 관리인은 12월 6일로 집회 소집 통지를 하고 토. 일을 끼워 13일 집회를 한다고 통지문을 발송 했다. 아직도 안내문을 받지 못한 소유자도 있고 설령 받는다고 해도 소유자의 의견수렴과 서면 제출기일 등 촉박하게 일정을 잡아 사실상 집회 정족수가 되지 못하도록 나쁜 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본 기자는 일전에 이러한 부적합하게 임원 당선시킨 사유와 부적합한 절차로 업체 선정에 대해 관리인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그 사유를 질의 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괄했다.

 


신임 관리소장 출근을 제지하는 불법 행위 임원들

장 모 비대위원장은 “ 집회기일을 촉박하게 잡아 놓고 투표 과반수를 얻지 못하도록 꼼수를 부려 자기들의 위법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작전이며, 이에 불응하여 통지문 수령과 의견수렴 및 제출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소 3주간의 여유를 잡아 재집회를 소집하라”고 관리인에게 통보하였다고 전했다.

이를 관찰되지 않을 시는 법원에 집회허가를 받아 집회를 실시하여 현재 민망스러운 자태를 벌이고 있는 현 관리단의 임원진들을 해임시켜 하루빨리 예전처럼 정상 시킬 수 있도록 소유자들에게 비상대책위원회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다.

"이러한 모든 분쟁의 소용돌이를 만든 장본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체 ‘KHB’의 가명으로 한신 H와 인접 Y오피스텔에서 소유자들과  반대자들에게 끊임없이 중상모략시켜 분쟁을 일으켜 자신이 모든 오피스텔을 장악하려는 광주에서 오피스텔 헌터로 소문난 악질적인 L 씨란 자의 소행" 이라고 지목하고 있다고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김천지부에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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