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8일 본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민 안전을 위한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부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부산시민 안전을 위한 외부전문가 위촉하여 「부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 구성했다.(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소방안전관리 외부 전문가 위촉장 수여 |
외부전문가는 2025년 3월까지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이 기간 동안 특급·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종합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한 물류창고, 통신구 화재 등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대규모 사고를 대비한 종합적 화재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조하여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을 함께 실시하여 상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