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민·관·협회소식

화재안전조사단 설치, 외부전문가 위촉

남길동 기자 입력 2023.03.09 16:40 수정 2023.03.17 15:38

특급·중점관리대상으로 종합 화재안전조사 실시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8일 본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민 안전을 위한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부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부산시민 안전을 위한 외부전문가 위촉하여 「부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 구성했다.(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기존의 소방시설 등 점검 위주의 단편적인 조사에서 화재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종합조사로 조사 영역이 확대됨으로 종합 안전관리 체계 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소방안전관리 외부 전문가 위촉장 수여

조사단은 외부전문가 14명(교수 1명, 관련기관 3명, 기술자격 10명), 소방공무원 8명으로 구성되어 각 안전 분야별 정밀한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외부전문가는 2025년 3월까지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이 기간 동안 특급·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종합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한 물류창고, 통신구 화재 등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대규모 사고를 대비한 종합적 화재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조하여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을 함께 실시하여 상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국집합건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