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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월 평균 300건이었던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올 1월 569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2월에는 1117건으로 치솟아 3월 현재까지 경기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용인 일대에서 반도체 관련 호재가 이어지면서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앞으로 동탄2신도시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질 전망이다. 이에 동탄역(GTX-A 예정) 복합환승센터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 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전용면적 84㎡ 위주 400실로 조성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동탄2신도시 관통구간 직선화 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직선화 사업의 일환인 경부동탄터널 상행선(서울방향)이 지난 24일 개통됐으며 하행선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서 생긴 지상부에 동서연결도로가 생기면 단지에서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망 중심의 마지막 1군 브랜드 분양단지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