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정영덕 서장)는 9일 부산서구 암남공원에서 2030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남녀 중부의용소방대(본대) 4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9일 부산서구 암남공원에서 2030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를 위한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지난1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출정식에 이어 3일동안 개최부지 부산을 다녀간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게 “부산에 유치해! 2030 월드엑스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부산이라는 도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간절한 유치염원으로 부산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을 가졌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염원으로 부산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제공 남길동 기자)

캠페인으로 의미있는 하루 (사진제공 남길동 기자)

특히,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 박재호 위원장(부산남구 을)은 “지난 4월2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인 북항 방문과 더불어 조성 계획과 수요 예측, 미래 비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며“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중요 요인 중 하나는 '교통'으로 박람회장과 부산 주요 교통 거점인 도심항공교통(UAM)을 통해 2030엑스포 현장까지 날아다닐 UAM을 경험하므로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다”면서“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변함없는 구민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남녀 중부의용소방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부산은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2030월드엑스포!! 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남길동 기자)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도 바쁜 휴일인데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부산에 유치해! 2030월드엑스포!! 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을 안전하게 마쳐 중부의용소방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봉석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중부의용소방대 대원들과 부산에 유치해! 2030월드엑스포!! 캠페인으로 함께했던 의미있는 하루였다”며“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캠페인 행사준비와 중부의용소방대 본대를 잘 이끌고 솔선수범하시는 남녀 부대장님,대원들과 함께 의로운 마음으로 더 안전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