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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늘어나는 1인 가구에 안성맞춤 주목 고소득 겨냥한 고급 소형주택이 인기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04.11 20:40 수정 2023.04.11 20:40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자본시장에서 이들 가구의 입지가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연소득 상위 10% 가구의 연평균 증가율에서 1인 가구가 3.0%를 기록했다. 이는 2인 이상 가구 증가율인 2.4%와 비교하면 소폭 더 높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주거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고소득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고급 소형주택이 인기다. 지난해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분양했던 한 주거복합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가 공급돼 이목을 끈다.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반경 500m 내 이마트(청계천점)와 반경 1㎞ 내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청계천,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일상에서 언제든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종합병원도 가깝다.

소형가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이목을 끈다.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을 조성했으며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 가구에 세대창고가 마련되며 세대마다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거주자의 주차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세대당 1대씩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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