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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2분기 분양 시장 분위기가 회복세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04.18 11:16 수정 2023.04.18 11:16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충청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7081세대(일반분양 기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아이유쉘 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2500만원(22층)에 거래됐다. 지난 1월 동일 면적이 3억7000만원(24층)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 시장 분위기에서 2개월 만에 5000만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공급 물량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 수혜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달 7일부터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완화되면서 기존보다 이른 시기에 전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지자체에서 직접 분양가를 관리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최고 47층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랜드마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북측에는 충북선 북청주역이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로 진행된다. 단지 가까이 제2·3순환로가 있어 청주 전역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1블록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1034세대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원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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