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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분양시장의 재개…연내 많은물량 출격 대기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05.16 22:33 수정 2023.05.16 22:33


분양물량이 3월부터 재개되고 온기가 감돌기 시작하며 연내 3만3000여 가구의 신규 분양물량이 서울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15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연내 서울의 분양 예정물량은 3만3170가구다. 이 중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2만9216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공급된 서울의 분양물량(2만5280가구) 보다도 많은 분양 물량이 하반기 집중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전용면적 74~138㎡ 총 1063가구 중 일반분양 631가구를 분양한다. 

 

6월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 ‘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세대 중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달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서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28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4~56㎡ 77실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다.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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