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눔봉사단(회장 남길동)은 지난 10일 서구(구청장 공한수)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기·소방·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빛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후 전기콘센트 및 스위치,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고 누전차단기,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노후 가스호스 교체 및 가스누설검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 전 서구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는 공한수 구청장,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 이현우 서구의회 구의원, 이병민 중부소방서 충무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딱!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위한 빛나눔 행사를 격려했다.

↑↑ 사진은 빛나눔봉사단 이태돈 상임고문이 보일러상부 위치에 자동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한진GTC 신동진 대표는 신제품 자동소화기(화이어볼 4인치, ABCEK급 화재적응)를 기탁하였다. 이 소화기는 발화예상지점(보일러실, 전기배전함, 유류고 등)에 사전 매립설치(상단에 설치) 하면 화재예방, 화재대응, 화재상황전파(폭음)까지 가능한 신제품으로 실제 설치 후 설명을 들은 화재취약가구에 큰 호응을 얻었다.

빛나눔봉사단(부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제872호)은 독거노인 장애인 시설 등 안전의식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소방/가스시설 등 화재사고 예방과 안전점검으로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유도하며, 이에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 공동체적 삶의 가치실현으로 밝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