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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업무지구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06.16 10:24 수정 2023.06.16 10:24

 

강남권 주거상품은 최근 고소득 연봉자 등 ‘영앤리치’들의 주요 주거지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특화설계, 커뮤니티는 물론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춘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강남권에 속속 공급되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강남권 주거상품이 중심업무지구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강남권 주거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2021년 강남구 삼성동에 분양한 ‘파크텐삼성’은 분양 30일, 강남구 논현동에 분양한 ‘루시아도산 208’은 분양 2개월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해 강남구 역삼동에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 오피스텔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배후수요·인프라 풍부한 강남중심업무지구 내 핫플레이스 ‘힐스테이트 삼성’ 주목 여기에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회복되고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강남권 오피스텔 역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 삼성동 일대 배후수요와 개발 호재를 품은 ‘힐스테이트삼성’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다. 총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로, 상업시설과 함께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이며, 21 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됐다. 1인~3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두루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동 일대 신규 아파트가 전무한 상황에 새 아파트 이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인프라를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권 개발 호재의 중심에 위치한 장점도 갖췄다. ‘영동대로 지하공간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의 지하공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2, 9호선), 버스, 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를 국제 업무·전시·컨벤션 등 핵심 산업시설로 조성하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도 예정돼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삼성’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면도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췄으며, 지상 1층~지상 3층에 총 25실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은 복층 형태의 5실로 구성된다. 복층형 상가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가 장점이 있다. 지상 3층에는 20실로 구성되며, 강남 중심업무지구인 만큼 일반 근생 업종과 함께 오피스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 특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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