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법무부 소관 사)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에서는 2023년 대대적인 임원진의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김천지부장 강성건은 유일하게 협회설립 후 처음으로 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 발탁되어 작은 소도시 김천지역에 큰 자부심을 얻게 되었다.

협회 중앙회 회장 박인규(좌) , 수석부회장 강성건 (우)

강성건 수석부회장은 소도시 김천에 집합건물에 대한 문맹인들이 많은 불모지의 김천혁신도시에 집합건물마다 관리단 결성을 방해하는 시행사와 그에 사주를 받고 방해 공작을 일삼는 자들과의 분쟁을 해결하고 그 경험을 높이사 이번 중앙회 수석부회장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강 수석부회장은 “올 9월 23일부터 전국 집합건물에 대해 지자체에서 제도적으로 지도 감독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법무부 상임위원들과의 유대 협력으로 전국 3천 300명의 협회 회원들의 복지와 관리단의 불법 운영을 척결하고 선량한 소유자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임명받은 신임 이사진(20명)

한편 협회는 다가오는 8월 26일 집합건물관리사 제3회 자격검정을 전국 각 시험장에서 실시하며 향후 집합건물 관리에 법무부로부터 관리 감독을 부여 받아 전국 집합건물관리 DB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