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칼럼ㆍ정책

지하ㆍ1층 영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혜경 기자 입력 2023.08.21 12:06 수정 2023.08.23 15:10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10억원을

해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단, 기부금 소진시 까지이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에 대해 보상을 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의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및 비닐하우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의 시설물과 재고자산으로 소유자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독주택 전용면적80㎡인 경우 실제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는 연 13,200원 이며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7,200만원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상가 소유자는 연간보험료 38,800원으로 최대 1억원까지, 공장 소유자는 48,900원으로 최대 1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풍수해 위험에 취약한 지하층이나1층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이라면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탭에서 상단'pay' 상단전체 ’보험‘내 ’풍수해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한국집합건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