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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불안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도 부담...전셋값 불안에 신규 분양시장도 활기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3.10.09 15:45 수정 2023.10.09 15:45

전셋값 불안에 신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면서 아파트 공급부족 우려로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이 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앞으로 2~3년 사이 신규 입주물량도 눈에 띄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전셋값 불안으로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하락하던 전셋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돌아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시기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12만6,345가구로 남은 4분기 중 계획 분양물량을 감안해도 이전보다 적을 전망이다. 
이처럼 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민간 정비사업들의 사업지연과 LH 부실시공으로 촉발된 공공물량 공급지연 등이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곳곳에서 공사비 관련 분쟁도 나타나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PF가 위축돼 공급 시장 전반에 걸쳐 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급요인에 따라 책정되는 전세가격의 특성상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급감하면 통상 아파트 건설기간을 고려했을때 올해 하반기 뿐만 아니라 향후 2~3년간 전세가격 불안 이 가중될 전망이다. 실제로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7월 말까지 하락하다 8월부터 상승 전환해 9월말까지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금리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전세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심리가 확산되며 가격이 상승 전환한 것으로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더욱이 전세가 상승 전환과 더불어 보유세 부담 완화, 규제지역 해제 등의 영향이 더해져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상승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동반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공급물량 부족현상은 단기적으로 해결될 요인들이 아니다 보니 공급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내 집 마련을 계획중인 실수요자들은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에 나선 신규 물량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공급 중인 인천 계양구 효성동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주거, 상업, 수영장, 문화공원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단지 내·외부로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올인원 아파트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약 5,500평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예정이라 쇼핑, 외식, 여가, 휴식 등을 단지 내부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인근으로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도 가까워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기부채납을 통해 계양구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로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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