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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23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남길동 기자 입력 2023.11.03 11:36 수정 2023.11.03 13:31

선도하는 협회 창의적인 조직 참여하는 회원
협회 창립 60주년..
전기인 91명 유공자 포상 수여..
전력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100만 전기인의 축제 열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 아레나홀에서 100만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전기인을 격려하는 축제인 ‘2023 전력기술진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 아레나홀에서 100만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전기인을 격려하는 축제인 ‘2023전력기술진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남길동 기자)
↑↑ 사진은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국장,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벤처중소기업위원회 간사, 김한정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전기관련 기관 단체장 등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이날 주요내빈으로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국장,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벤처중소기업위원회 간사, 김한정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전기관련 기관 단체장, 전기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 개회 및 내빈소개 ▲ 국민의례 ▲ 대회사 ▲ 치사 및 축사 ▲ 비전선포 ▲ 유공자포상 ▲ 폐회순으로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전기인 91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0회째 맞이하는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기인의 날(11월 1일)을 맞이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전기기술인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등 기술진흥과 국민안전을 꾀하는 법적 행사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했다.


↑↑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은 전기인 각자의 업무 뿐만 아니라 전기인으로서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길 당부하면서 협회는 전기인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사를 통하여 김선복회장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협회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기설계, 감리의 분리발주를 골자로 한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작년에 국회를 통과해 오는 11월 16일 시행을 앞두고 대행대가의 산출 기준인 전기설비엔지니어링 표준품셈도 지난 1월에 공표돼 유용하게 정착되는 등 법제도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기술‧연구활동을 통해 전력기술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맞춤형 미래인력 양성과 부산 금정구 위치한 영남교육원에 이어 호남교육원 준공으로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전기인 각자의 업무 뿐만 아니라 전기인으로서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길 당부하면서 협회는 전기인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국장은 “최고 품질의 전기를 공급함에 있어 열악하고 고위험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전기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동시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전력 인프라 구축에 정부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분리발주 법개정을 통한 전기인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정부도 항상 전기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필요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 사진은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요 수상자인 김인규 ㈜정우디씨 대표이사는 전기설계, 감리 전문업체를 경영하면서 대형 건축물과 국책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건축물의 용도와 특성에 적합한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 전기설비의 품질향상과 부실설계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기분야 심의(자문)위원 활동, 전력기술에 대한 특허출원, 연구개발을 통해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어 조욱제 ㈜세종기술단 대표이사는 최첨단 3D 설계기법(BIM)과 내역프로그램(EMS, EQC 등) 도입을 통해 전기설계, 감리 시스템을 개선해 전력시설물의 품질향상에 노력했으며 전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을 추진해 전력 신기술 개발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이날 조욱제 ㈜세종기술단 대표는 최첨단 3D 설계기법(BIM)과 내역프로그램(EMS, EQC 등) 도입을 통해 전기설계, 감리 시스템을 개선해 전력시설물의 품질향상에 노력했으며 전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을 추진해 전력 신기술 개발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은 김덕면 ㈜엔텍시스템 대표이사, 김영곤 ㈜협우지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하봉 한양전기안전관리(주) 기술이사, 국무총리 표창은 김일천 ㈜하일기술단 대표이사, 박경종 ㈜신원기술단 대표이사, 박승세 한일전기안전관리(주) 기술이사, 이재익 ㈜한빛에스디에스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황용순 ㈜쌍용전기안전공단 대표이사 등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전기인 91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전기분야 최고의 기술자로서 산업현장에서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한 송현기 ㈜송현전기안전관리 대표이사, 정춘병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수상했다.

 

↑↑ 이날 전기분야 최고의 기술자로 산업현장에서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로서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울산 종합운동장 다양한 업무 개선으로 전기설비 운영에 안전을 더하다!’ 사례로 선정된 최훈석 울산시설공단 과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포상을 실시했다.


↑↑ 사진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에게 축하하며 이른 새벽부터 바쁘고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김선복 회장, 박정철 부산시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포즈를 하고 있다.

박정철 부산광역시회장은 “올해는 협회 창립 60주년으로 전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에서 산업포장으로 조욱제 ㈜세종기술단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황용순 ㈜쌍용전기안전공단 대표이사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른 새벽부터 바쁘고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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