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11월 4일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 개막식에
시니어 모델들의 품격있고 화려한 워킹이 선보여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마을 운동의 업적을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뜻깊고 관심 받는 행사였다.
시니어 모델들의 첫무대는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70년대의 의상과 소품을 가지고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감나게 표현하였고,
두번째는 개화기의 레토르풍 복장과 장신구로 신문물로 변화되어가는 근대 문화를 선보이며 잠시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는 런웨이를 펼쳤다.
마지막 런웨이는 궁중복식의 중후함과 아름다운 한복의 미를 표현하였으며 전통의상을 입은 모델들은 우아한모습으로 전통문화 계승을 알리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행사를 관람한 관객들은 나도 모델이 되어 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무대에 올라 일일 워킹을 배워보기도 하였다.
이향자 시니어모델은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으로 성인병이 예방되었고 위축되었던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시니어모델의 지도를 맡은 김종남 ICAA 경북지부장은 긍정적 사고와 바른체형과 걸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진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