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25일 오후 1시 경남 거제시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이상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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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이상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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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핵심리더 역할과 조직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별 우수운영 및 혁신사례 공유 등 상호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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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의 역할과 책임 및 갈등해결 사례에 대한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 및 서별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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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석곤 본부장이 ‘의용소방대 미래를 연다’ 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 역할을 강조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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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대장의 역할과 책임 및 갈등해결 사례에 대한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 및 서별 토론에 이어 허석곤 본부장이 연단에 올라 ‘의용소방대 미래를 연다’ 라는 내용으로 의용소방대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역사와 발전, 해외 사례 및 국내 민간단체 비교(위상) 등 의용소방대 역할을 강조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어울림 및 친교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일출 명소 ‘마리나베이’에서 한마음 트래킹하면서 소통·화합의 장으로 워크숍 행사를 마쳤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에 언제든지 재해가 발생할수 있다”며 “지금까지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 역할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화재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신 중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규칙 근거해 관할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아 시, 도지사가 임명한 대장과 부대장 아래에 부장, 반장, 대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의 정년은 65세이며 화재 발생 등 필요시에만 소집되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부산소방본부는 3과 1상황실 2담당관 1구조단 1체험관 및 12개 소방서(60개 안전센터, 12개 구조대, 74개 구급대, 2개 소방정대) 조직 기구로 소방관 3,750명과 의용소방대187개대 9,590명(본대 24개대 1,440명, 지역대 141개대 7,050명, 전문대 22개대 1,100명)이 부산지역에 밤낮없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화재안전지킴이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