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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유력 아파트·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4.08.27 15:19 수정 2024.08.27 15:19

 

금리인하 유력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주거형 오피스텔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자, 관련 지표들 또한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택 시장에 쏠리고 있다. 특히, 공급 절벽이 예상되며,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161.3) 보다 1.80% 오른 164.3을 기록해 올 1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승폭도 3개월(3~6월) 연속 확대됐다. 실거래가지수는 해당 월에 거래된 주택 가격과 직전 거래의 실거래가를 비교해 산출하는 것으로, 지수가 기준점인 100 이상일 경우 ‘상승’을, 100 이하일 경우엔 그 반대를 뜻한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자, 2년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던 주거형 오피스텔 매매가도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로 집계됐다. 고금리 및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2022년 9월 이후 22개월간 이어졌던 하락세를 접고 보합으로 돌아선 것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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