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유성재, 이현주)는 지난 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쌀 5,000kg(1,800만원 상당)을 부산광역 푸드뱅크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웃사랑 실천으로 쌀 5,000kg을 부산광역 푸드뱅크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이를 실천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유성재, 이현주)은 지난 5일“제12대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취임 후 5천700여 명의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부산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임무를 시작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유성재, 이현주)은 “엔데믹 이후 경기침체와 고물가 시대가 도래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의 생계가 매우 어려워졌다”라고 하면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우리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식을 겪지 않도록 쌀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히스토리■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규칙 근거해 소방본부장 또는 관할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아 시, 도지사가 임명한 대장과 부대장 아래에 부장, 반장, 대원을 두며 정년은 65세이다. 또한, 그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들로 화재, 구조, 구급현장 지원과 각종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3과 1상황실 2담당관 1구조단 1체험관 및 12개 소방서(60개 안전센터, 12개 구조대, 75개 구급대, 2개 소방정대) 조직 기구로 소방관 3,750명과 의용소방대186개대 5,679명(본대 24개대 931명, 지역대 141개대 4,130명, 전문대 21개대 618명)이 부산지역에 밤낮없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우리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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