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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 강화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5.06.24 16:38 수정 2025.06.24 16:38


단순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로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사업이 연이어 예정된 만큼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 몰, 호텔 등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무차입 개발로 사업을 진행하면 향후 발생하는 수입은 온전히 회사의 몫이 된다. 자체사업이 연달아 예정돼 있기 때문에 디벨로퍼로서 회사의 정체성을 굳힐 수 있는 기회다.

주택 분양에서 완판에 가까운 성과를 내며 실적 개선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역세권 개발 이후의 사업도 연이어 예정돼 있다. 내년에 시행될 역세권 개발사업은 회사의 체급은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자체, 지분참여 사업 등이 잇따를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성장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실현해나가는 과정에서 회사의 주가는 호재에 민감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체사업을 단일 부서에서 주관하는 구조가 아니라, 다양한 부서가 협업해 진행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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