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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으로 역세권에 교통 호재 주목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5.06.24 16:43 수정 2025.06.24 16:43

서울 접근성으로 집값 결정은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를 비롯한 교통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요건이다.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입지 조건을 뜻한다. 걸어서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성에 따라 집값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세권의 중요성은 클 수밖에 없다.

여기에 교통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역세권에서 한층 더 진화한 교통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기 때문이다. 지하철 연장노선, GTX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교통개발 호재까지 더한 이른바 '교통 특화' 단지들은 뜨거운 청약 열기와 함께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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