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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거래 양상이 상반된 흐름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6.01.07 12:37 수정 2026.01.07 12:37


부동산 규제 강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아파트 거래는 크게 위축된 반면,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이번 10·15 대책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시행된 6·27 대출 규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6억원 한도 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갭투자(전세 낀 매수)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 기간도 1년으로 규제지역 아파트(3년)보다 짧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피스텔 신규 공급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020년 서울에서 입주한 오피스텔은 2만2225실에 달했지만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며 2025년은 4156실로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내년 입주 예정 물량도 1417실에 불과해 당분간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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