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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파크 애비뉴(Park Avenue)는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이다.
본래 이 건물의 터에는 드레이크 호텔(Drake hotel)이라는 건물이 위치해 있었으나, 2007년 해당 건물이 철거된 이후 2011년 착공되어 2015년 완공되었다.
지상 85층(지하 3층), 1,396ft(425.5m)로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빌딩이 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아파트 건물이다.
2020년대 초반까지 실질적으로 맨해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고 현재도 맨해튼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는 뉴욕 스카이라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곳곳에서 등장한다.
구 세계무역센터의 축소판처럼 생긴 거 같기도 하다
맨해튼 파크 애비뉴의 432번지에 건설되는 관계로 주소 명칭을 따서 432 파크 애비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당초 구상 당시에는 398m의 높이로 계획했으나, 이후 착공 직전 425.5m로 상향 조정하였다.
순수한 기하학적 형태의 광장을 갖춘 초현대식 건물로 건축가 라파엘 비놀리가 설계했다. 인테리어는 데보라 베르케 칸과 회사 벤텔 & 벤텔에 의해 설계되었다.
주거용 빌딩이기 때문에 전망대도 없고 볼 게 없으니 외부인은 갈 이유가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는 빌딩이기도 하다. 이 빌딩의 펜트하우스는 뉴욕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가격이 1,010억 원이고 2017년 말에 중국인 투자자가 동일 건물의 다른 두 유닛과 함께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호화 주상복합으로 내부 시공만 1년이 걸렸다. 당연히 최고급 소재들로만 마감됐다. 건물 짓는 데에만 약 $12.5억이 들었다고 한다.
이 아파트 건물의 입주자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다.
또한 이 아파트 입주자들 대부분은 1년의 10개월 이상을 집을 비워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이 초고가 건물의 대부분은 별장 용도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