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셰프샤우엔
리프 산기슭에 자리잡은 셰프샤우엔은 모로코의 분주한 해변 중심가인 탕헤르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많은 유럽 방문객들(특히 인근 스페인에서)이 이곳에 와서 마을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파란색으로 칠해진 벽들 사이로 구시가지의 거리를 느긋하게 돌아다닙니다. 종종 '블루 시티'라고 불리는 셰프샤우엔은 해질녘이면 가로등이 이곳을 황금빛으로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기를 쫓아낸다는 둥 천국을 상징한다는 둥 파란색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 갖가지 이론이 분분하지만, 더운 날 파란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온도가 몇 도쯤 낮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