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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화재안전취약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체 구축

남길동 기자 입력 2025.10.22 22:25 수정 2025.10.22 22:25

-전기·가스안전공사, 사회복지법인,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전국 최초 통합적·체계적 모델 ‘화재안전취약자 지원단' 출범해..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2일 전국 최초로 '화재안전취약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단'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2일 전국 최초로 '화재안전취약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단' 업무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 '화재안전취약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단' 위촉식 단체사진 /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이 발의·제정하여 2025년 10월 1일자로 시행된 「부산광역시 화재안전취약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화재안전취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소방·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사회복지법인·민간봉사단 등의 전문기관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① 화재안전취약자, 인명피해 집중…범사회적 대응 필요

최근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스스로 대피가 어렵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자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증가, 장애·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화재안전취약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② 6개 기관, 역할 분담으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끊김없는 지원

이번 협약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빛나눔봉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③ 생활환경 개선부터 맞춤형 교육까지…실질적 지원체계 가동

지원단은 화재안전취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맞춤형 안전교육, 위험요인 사전 발굴,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끊김 없는 지원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④ "재난에 강한 도시, 모두가 안심하는 부산 만들 것"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 기관의 역할과 역량을 연결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면서 "화재안전취약자가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부산이 '재난에 강한 도시, 모두가 안심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상시지원·통합복지·민관협력 기반의 안전 모델인 “전국 최초의 화재안전취약자 지원단” 출범에 따라, 이번 협약 첫 지원 사업은 2025년 10월 30일 부산진구 개금동 국민주택부터 “화재안전 조성마을 만들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추후 지원단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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