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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의 날 기념 ‘2025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남길동 기자 입력 2025.10.28 19:28 수정 2025.10.29 09:23

-자랑스런 100만 전기인의 허브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후원 참여
-신윤용 ㈜지화기술단 대표 은탑산업훈장, 협회 고(故)권용득 고문 ‘자랑스러운 전기인상’ 등 92명 수상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전력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전기인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제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날 주요내빈으로 국회 이학영 부의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이원주 에너지지전환정책실장, 김선복 전 회장 등 전임 회장단 등 전기관련 기관 단체장, 전기인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회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 등 영상축하 인사로 대신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제1부 ▲ 개회 및 내빈소개 ▲ 국민의례 ▲ 대회사 ▲ 치사 및 축사 ▲ 전기인 비전 결의식 ▲ 유공자 포상 제2부 ▲ 전기인한마음대회 ▲ 폐회순이며, 전력기술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전기인 92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 김동환 협회장 대회사 / 사진제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 전기인 비전 결의식 / 사진제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협회장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100만 전기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대회는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에너지·환경·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가는 시점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다”고 대회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전기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영남·호남교육원에 이어 중부교육원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며, 전국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현장에서 전기인이 중심이 되는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전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문성과 자긍심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실장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AI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 등 미래 전력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 변화의 중심에는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전기인 여러분이 있다”고 치사를 통해 격려했다.

이어 “정부는 전력기술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 전문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전기설계 ·감리 분리발주 제도를 포함한 전력기술관리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업계와 협력하고 청년 전기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수상자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자화기술단 신윤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표창, 주요 기관장 및 협회장 표창 등 전력기술 발전과 안전에 기여한 전기인 92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전력기술관리법 제정을 추진해 협회의 법정단체화와 업역 확대에 기여한 고(故) 권용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고문에게 수여했다.

특히,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전력기술관리법 제정을 추진해 협회의 법정단체화와 업역 확대에 기여한 고(故) 권용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고문에게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고(故) 권용득 고문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협회 회장을 역임후 1995년 전력기술관리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전기설계·감리 분야의 새로운 업역을 창출해 전기기술인의 권익 신장과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기설비 운영 우수사례 부문 공모전에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ESS·지열)를 활용한 그린청사 운영 사례’로 경기도청 전병규 주무관이 금상 수상 등 총 7건을 포상했다.

↑↑ 전기인한마음대회에서 도넛 릴레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2부 전기인한마음대회에서 "도넛 릴레이" "오리 목에 고리를" "2025 비전타워를 세워라" 등 종목별 경기진행 점수 합계로 순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1개 시도회별 대항전을 거친 종합성적으로 우수는 제주도회, 준우승은 대구시회, 장려는 전북도회에서 차지했다.

-히스토리-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1932년 11월 1일 ‘전기주임기술자 자격검정규칙’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 2004년 처음 승인된 이후 매년 11월1일을 ‘전기인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여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력기술과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해 기술 발전과 국민 안전을 도모하는 법정 행사로,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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