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경북에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우후죽순 들어선 오피스텔에 초기 관리단 대표구성으로 몸살을 앓았던 영무메트로는 지금 모범적인 질적 관리로 주변에서 가장 살고 싶은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무메트로오피스텔 전경 |
2015년 6월에 준공한 김천 영무메트로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437세대로 중견 오피스텔 규모이다. 이 오피스텔은 영무건설에서 시행과 시공을 맡아 완공했다. 그러나 초기 관리단대표 구성을 위해 시행사와 수년간 다툼을 가져 마침내 관리단이 법적 승소를 하고 집합건물 관리업체 주)해성티엠과 서로 상생동반을 위해 화해 협력해 주변에서 잘 관리되는 오피스텔로 인정받고 있다.
시공사와 관리단과의 서로 협력적인 자세로 하자진단 협의 미팅 |
집합건물을 분양받은 구분소유자는 우선 자체 관리규약을 잘 숙지 해야 한다. 또한 관리업체와 관리단은 서로 협력 상생해야 하는데 대부분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임대 목적으로 분양 후 건물 관리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다 보니 시행사가 선정한 관리업체는 누구의 감시 감독도 없이 자유로운 관리천국으로 변질되어 그 누가 바로 잡을 수 없는 것이 집합건물의 관리 풍습이다.
또한 몇몇 의로운 소유자들이 힘 합쳐 관리단 대표구성을 추진하는 시점부터 시행사와 관리업체 대상으로 다툼이 벌어지는 것도 국내 집합건물의 대부분 실상이다.
오피스텔 내부 깔끔한 실내 한경 |
관리단은 관리업무에 관여 한지 불과 10개월 만에 노후 시설 안전점검과 시설물 교체, 실내 환경미화 개선, 무인 유료 주차설치로 수입 창출, 고액 체납관리비 전원 징수, 하자진단후 보상금액 청구 등 과거 해결하지 못했던 일을 관리단이 들어와 해결하고 있다.
청결한 실내 화장실 내부 |
소유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임된 영무메트로 관리인은 “소유자들의 협조와 관리위원들의 협력으로 거의 7년 동안 손 놓고 있었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설 자재비와 인건비 등 물가가 인상되다 보니 관리비가 오를 수 밖에 없고, 임차인들이 관리비가 올랐다고 불만이 있어 지금은 관리비 인하를 위해 옥상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하는데 소유자의 100% 동의를 받아야 국가 지원금도 받고 설치 할 수 있다“ 고 하여,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 “일일이 소유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원 100% 동의를 받고 성사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