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먼저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한 검정리본과 묵념으로 개회하였다.
2022년도 제19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서울 강서구 소재 KBS아레나홀에서 내외귀빈, 전기기술인1,000여명 참가하면서 박수대신 깃발을 흔들어 환영과 축하인사로 이어갔다.

 

전력기술관리법 제3조에 따라 대한민국 전력기술진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기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04년 시작으로 매년11월 1일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며 3,000명이상 참가하는 100만 전기기술인들의 화합과 축제가 되었다.

이날 전기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 한무경 의원, 이장섭 의원, 김한정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 등 정관계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전력산업 유관기관에서는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최전남 이사장, 대한전기학회 김재언 회장, 조명전기설비학회 이봉섭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등 많은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다보이엔지(주) 김영창 대표, 산업포장 ㈜하이텍이피씨 장성규 대표, 대통령표창은 ㈜대성사 박환수 대표, 세광건설(주) 김종두 대표,케이펙기술(주) 엄금희 상무,한국토지주택공사 이이문 처장, 국무총리표창은 ㈜현대전기안전관리 김정권 이사,건물코디뱅크(주) 이효원 관리소장,충청전기관리 정만해 대표, ‘자랑스러운 전기인상’ ㈜한국전력감리공단 권영관 이사,석우엔지니어링(주) 이훈병 부회장 등 90명이 수상하여 자랑스런 전기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사진제공 : 조현신 부산광역시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은 "우리 협회는 1963년 창립후 전기산업발전기본법 등 각종 법제도 개선, 13만 회원의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트렌드에 맞춰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ICT 융복합, 빅데이터, KEC 등의 다양한 연구활동, 현장 맞춤형 최첨단 실무실습교육장으로 금년 8월26일 부산 금정구 영남교육원 개원을 시작하여 호남교육원, 중부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고 "지난 2018년 창단한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재능기부와 태풍 힌남노 등 재해 피해, 경북/강원 산불 피해, 서울 관악구와 포항/경주 등 침수 피해 복구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에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우리 전기인이 사회적으로 더욱 인정받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끝으로 "전기기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대회사를 마쳤다.

취재,부산경남지사장 남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