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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김동환 신임 회장 추대 당선되다

남길동 기자 입력 2024.02.28 13:13 수정 2024.02.28 18:19

제62차 정기총회 개최..
회원통합의 원동력으로 후보 단일화되어..
박환수 박병철 감사 선출 마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소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임원, 시도회장,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제20대 김동환 신임회장 및 박환수 박병철 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 출범으로 투표없이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사진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소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임원, 시도회장,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내외빈으로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전기관련 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전임 협회장 등 참석으로 행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으로 ▲기념촬영 및 귀빈소개 ▲성원보고 ▲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치사 ▲축사 ▲유공자 포상, 2부 본회의 ▲전차 회의록 보고 ▲2023년도 주요사업 보고 ▲ 감사보고 ▲ 안건심의(신임의장)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20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 사진은 김선복 회장의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김선복 회장은 “지난해를 결산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집행부까지 선출하면서 임원, 시도회장, 대의원 등이 그동안 함께 해주신 덕분에 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어 “새로 선출되는 제20대 김동환 신임 회장과 집행부가 협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면서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전력기술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대성전기안전 김상진이사외 11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진과장외 1명, 서울특별시장 표창 ㈜디투엔지니어링 공세민 부장외 14명,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정엔지니어링 김충한 상무이사외 1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 ㈜한빛전기안전관리 김창진 이사외 1명, 전기인봉사대상 ㈜한국산업전기안전관리 임상국 부장 등 35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 사진은 우수 시도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우수 시도회는 경상남도회, 우수 시도회는 광주광역시 전남도회,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회, 서울특별시북시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제20대 김동환 신임회장 및 박환수 박병철 감사 등 투표없이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강영창 선거관리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은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제20대 김동환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당선증을 수여했다.

↑↑ 사진은 제20대 박병철 신임감사로 선출되어 당선증을 수여했다
↑↑ 사진은 제20대 박환수 신임감사로 선출되어 당선증을 수여했다

↑↑ 사진은 김동환 신임회장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김동환 신임회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우리의 잠재력을 가능성과 기회로 전환하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눈앞의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열린 소통으로 신뢰받는 협회, 둘째 업역별 함께 하는 든든한 협회, 셋째 변화에 도전하는 당당한 협회 건설 등을 약속했다.

또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리 전기기술인의 파워를 창조와 비전으로 현실화하고 오랜 시간 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신뢰와 위상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면서 “협회 성장의 60년 역사를 넘어 이제 100년을 향한 비상을 위해 저 혼자만이 아닌 13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지난 6년간 불철주야 회원의 권익을 위해 수고하신 김선복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존경심을 전했다.

박정철 부산광역시회장은 “지난 6년동안 선도하는 협회, 창의적인 조직, 참여하는 회원이라는 경영지표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열정으로 수고해주신 김선복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김동환 신임회장 및 박환수 박병철 감사 등 투표없이 단일후보로 추대되면서 화합의 장으로 마치게 되어 감사했었다”며, 이어 “부산시회 8천여 명의 회원과 함께 협회 위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박정철 부산광역시회장 및 부산시회 8천여 명의 회원은 당선인과 함께 협회 위상을 위해 적극 협력을 다지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 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3만여 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써, 지난 60년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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