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혁신도시 생활숙박시설로 호텔업을 운영하고 있는 로제니아는 2023년 11월 30일 구분소유자 5분의 1 소집동의서를 받아 집회를 하고 관리인 1명과 관리위원 3명을 선출하여 9년 만에 어렵게 관리단 대표 구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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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혁신도시 위용을 뽐내는 로제니아 생활숙박시설 |
그 후 이 건물 관리소장은 끊임없이 관할 지자체와 세무서에 방문하여 관리단 대표구성 절차와 의결이 잘못되었다 하면서 관리인 선임과 고유번호증 발급을 저지하고 소유자들에게는 불법집회로 엉뚱한 부당성을 알리며 동의서를 철회하라고 회유하고 관리단을 불신하도록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한다.
왜 이토록 호텔측에서 방해 작업을 하는지 내막을 알아보니 호텔측은 시행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지 구분소유자로서 시행사 행세를 하고 관리업체를 본인들 마음대로 선정하고 계약 체결하여 수년째 운영해 온 것으로 발각되었으며, 그동안의 부당 위탁수수료가 지불되어 높아진 관리비의 실체가 알려질까 두려워 장벽을 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집합건물 제9조3항에 의거하여 관리인이 선임되면 관리업무를 인수인계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시행사와 소유자가 서로 협력하여 건물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하지만 이처럼 끝까지 관리단대표 구성을 방해하는 것은 무언가 비리가 있는 것으로 보여 조만간에 법적으로 규명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렇듯 집합건물의 관리단 구성과 그 역할이 원할하지 못한것은 관련 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이 대부분이고 제도적으로 관청의 확실한 방향제시가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하루속히 집합건물 관리사의 국가공인 자격제도와 주기적인 교육이 현실로 다가오길 바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