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의 도심 범어사거리에 위치한 마크팰리스 오피스텔은 2017년 7월에 준공하여 초기에 거주 여건이 쾌적하여 인기가 좋았다. 그러나 7년의 세월이 흐른 뒤 오피스텔 내부 분위기는 오**관리소장(관리인 겸직 –관리인이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 ) 한 사람이 몇 개의 직위 권한으로 집권하고 있어 관리형태가 현재 개인 아방궁을 방불케 한다고 소유자들의 원성이 높다.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니 준공 후 5년 동안 관리단 대표구성이 결성되지 않아 구분소유자들이 대표구성을 위해 소집동의서 5분의 1을 받아 관리단집회를 하는 도중에 오** 관리소장은 관리단 대표가 선출되면 자신의 입지가 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 지인과 합세하여 갑작스레 자신이 관리인으로 출마하여 직원들을 대동하여 임차인들에게 반 강제적 동의를 받아 관리인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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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의 지시로 후보 지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가 수성구청의 시정으로 가까스로 지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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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동안 관리단 대표들과 정기적인 회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피스텔을 위한 유지, 관리, 보수와 같이 꼭 필요한 회의는 찾아볼 수가 없고 임기동안 관리단의 회의 결과 보고도 소유자에게 공개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2년의 임기가 끝나 올 3월 18일 관리인 후보지원 공고를 보고 소유자들이 지원하려고 사무실로가 지원서를 요구했으나 직원들은 소장의 권한이라며 주지 않고 자리 비운 소장에게 전화하여 달라고 요구했으나 지원자가 많으면 선출안되니 지원하지 말라고 접수 거부 당했다고 한다.
이러한 부당함을 수성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시정명령 받은 후에야 지원서를 교부하고 몇 일 뒤 후보자들이 집회 절차나 안건에 대해 의논하자고 오**관리소장을 찾아갔으나 이번에는 ‘내가 다 알아서 준비할 테니 알 필요 없고 집으로 통보하겠다 그러니 가라’고 하면서 내 쫏겼다 한다.
후보로 지원한 최**는 “지금까지 오피스텔 관리소장을 수년간 지켜보았으나 겉과 속이 완전 다르고 성실하고 책임감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저런 사람에게 오피스텔을 맡긴다는 것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이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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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들이 집회에 관한 회의를 요구했으나 자신이 불리해지자 거부하고 민원실로 피해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어느 관리소장의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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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관리소장에께 집회회의를 요청했으나 후보자들을 피해 계속 길거리를 배회하고 몸을 숨기는 등 심지어는 인접해 있는 법원 민원실로 들어가 근무인데도 여기서 혼자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며 숨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