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 송정유성푸르나임오피스텔 3층 북카페에서 임시관리단 집회가 집회준비위원장을 하신 김현숙 소유자가 집회의장을 맡고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강성건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접수는 호실과 성명을 작성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입실하였고 지난 8년간 관리단이 구성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마음까지 담아 우중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집회의 분위기는 압도적이었다.
소유자들은 그동안 우리 오피스텔의 궁금증을 질문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구성된 관리단 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었다. 또한 앞으로 푸르나임 오피스텔이 소유자나 세입자 모두 행복한 새 삶을 이룩할 수 있는 터전이 되리라 확신하며 주변 어느 집합건물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진호 관리인은 당선소감을 밝히면서 8년 동안 공백이었던 관리단 구성이 아쉽고 산재해 있는 일들을 나열하며 앞으로의 결심을 피력하고 소유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성공적으로 집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