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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단분쟁

김천 혁신도시 K오피스텔 대표 ‘관리인’ 선출 다가와...

한국집합건물신문 기자 입력 2025.01.29 21:15 수정 2025.02.01 16:18

전국적으로 집합건물이 약 240만채로서 대부분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그리고 대형 상가 건물들이다. 2016년도 경북혁신도시가 중소도시 김천에 들어선다는 것은 대단한 이변이였고 그 당시 유치한 지자체장은 아직도 업적을 칭송받고 있다.

 


김천 혁신도시에 약 30여 개의 크고 작은 집합건물들이 들어서고 그 중 대형 오피스텔이 약 5개 정도이며, 이 오피스텔을 운영하려면 관리단 대표가 선출되어야 하며, 오피스텔을 대표하는 자를 ‘ 관리인’ 이라고 호칭한다.

‘관리인’은 오피스텔을 대표하는 자이면서 건물관리와 사무집행과 회계 보고의무를 합치면 4개의 영역을 담당하는 역할로 아파트의 회장과는 천지 차이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다.

대부분 시행사는 분양 후 자기편인 관리업체를 선정해 놓고 관리인 선출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이유는 관리인이 선출되면 자신들이 관리 감독을 받기 때문에 선출을 꺼려한다.

이러듯 관리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권한이 있으므로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김천지부장은 “ 오피스텔 관리인은 전체 건물을 관리하는 자로 누가 전문적인 건물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거주하는 임차인들에게 삶의 질을 가져 줄 수 있고 구분소유자들에게는 재산가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집합건물 전문 ‘관리인’이 선출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어느 집합건물 오피스텔 '관리인' 선출 집회 

한편 2025년도 들어와서 첫 올 2월에 KTX 역사 앞 최고의 위치에 있는 K오피스텔에서는 3기 관리인 선출을 앞두고 관리단에서는 구분소유자들에게 소집통지를 해 놓은 상태이며,

구분소유자 임 모씨는 “ 우리 오피스텔도 5년간 시행사와 다툼 끝에 천신만고로 관리인을 선출하여 이렇게 발전해 왔고 이번에는 더 훌륭한 관리인이 선출되어 노후 되어가는 9년째의 건물관리를 잘하여 원하는 임대료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집합건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리인’은 오케스트라와 같은 지휘자로서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오피스텔의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관리인 후보자의 면면을 잘 살펴보고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저의 관리비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전문 관리인이 선출되길 기대해 본다.

 

주춤하던 오피스텔 시장이 매력있는 임대료 고수익을 높일 수 있는 투자처로 보고  아파트

거래보다 많이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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