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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ㆍ정책 행정·정책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

이미경 기자 입력 2025.06.09 16:44 수정 2025.06.09 17:01

- (토지) 외국인 보유토지 267,905천㎡, 전체 국토의 0.27%
- (주택) 외국인 소유주택 100,216호, 전체 주택의 0.52%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했다.
ㅇ (토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7,905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59,874천㎡)의 0.27% 수준이다.

- 국적별 비중은 미국(53.5%),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지역별로는 경기(18.5%), 전남(14.7%), 경북(13.6%) 등으로 나타났다.

ㅇ (주택) 외국인 98,581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100,216호로, 전체 주택(1,931만호, '24년 가격공시 기준)의 0.52% 수준이다.

- 국적별 비중은 중국(56.0%), 미국(21.9%), 캐나다(6.3%) 등으로 나타났고,지역별로는 경기(39.1%), 서울(23.7%), 인천(10.0%) 등으로 나타났다.


□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철저히 조사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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