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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회소식

부산 금정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행사 개최

남길동 기자 입력 2026.07.27 19:48 수정 2026.07.27 19:52

-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특별한 안전체험

부산광역시 금정소방서(서장 김헌우)는 27일 부산장애인스포츠문화협회 소속 시각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시각장애인 소방안전체험 행사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정소방서가 주관하고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한홍규, 김순애)가 행사 운영과 안전 지원을 맡아 진행했다.

↑↑ 시각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장애인스포츠문화협회 소속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으며, ▲소방차 및 구조장비 체험 ▲방화복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박가령 단장이 이끄는 오카리나 봉사단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시각장애인 참가자 전원에게 차량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황윤석 부산장애인스포츠문화협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을 마련해 주신 금정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헌우 서장은 "안전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가치입니다. 이번 체험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정소방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 한홍규, 김순애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금정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소방서는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 캠페인, 재난 현장 지원, 취약계층 안전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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