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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소식

‘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 교육 우석대학교 창업컨설팅학과 개설

이미경 기자 입력 2024.11.10 18:46 수정 2024.11.10 21:48

법무부인가 (사)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 및 종사자 관련 교육 인가를 법무부로부터 올 5월에 허가받아 첫 결실인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지역우수대학으로 뽑히는 우석대학교와 내년에 창업컨설팅학과에서 전문적인 집합건물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이하 ‘한건협’ )에서는 전국 집합건물(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생활숙박시설, 주상복합종합시설) 약 240만 채 빌딩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현재에도 아무런 법적 자격증 없이 건물을 관리하다 보니 각종 안전사고 및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성 결여로 각종 재난 재해의 불안감에 쌓여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집합건물의 관리가 항상 허점으로 지적되어 사) 한건협 최종권 사무총장의 기획으로 충북 한건협 유지남 지회장과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도의원은 지역 소재 우석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입학부처장(김운우 교수)과 함께 퇴직을 앞둔 직장인이나 취준생들에게 미래의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증이 최고의 유망자격증으로 보고 대학 창업컨설팅학과에서 개강하기로 협의했다.

좌) 유지남 도지회장 중) 대학입학부처장 김운우 교수. 우) 충북도의회 임영은 도의원

대학은 자격증 관련 교과목과 현장실습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국 240만 채 빌딩 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며 현재로는 정년이 없는 일자리 창출을 마련할 수가 있어 미래 신지식 유망직종 자격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에서도 ‘한국집합건물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현재 접수 중이며 2025년 2월에 자격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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