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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집합건물 인프라 갖춘 곳 선호

이용규 객원 기자 입력 2024.11.13 21:45 수정 2024.11.13 21:45


집합건물 생애 최초 매수자가 약 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비중이 절반에 가까웠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공급난 우려가 지속돼 30대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지난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비율(DSR) 2단계 규제를 시행했지만, 서울에는 대출을 통한 주택 마련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는 “DSR 2단계 규제를 시행에 오히려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서울 중심지와 같이 교통이 좋고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곳은 예전보다 더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자연과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서쪽에는 산책,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조망도 가능해 도심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그린 프리미엄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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